취업_Employment

2021 국가직 9급 토목직 공무원시험 광주광역시 후기

기공남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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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가 어땠다거나~

출제 유형이 어땠다거나~

이런 이야기는 전국의 고시생들이 다 쓸 테니깐

나는 광주 고사장 후기를 가볍게 적어보고자 한다.

1. 시험 장소 공고 확인

시험장소 공지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 [시험공고/공지사항]에 8일 전 올라왔다.

시험공고/공지사항

관련 글에 들어가서 붙임2를 다운로드하여준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을 열면 무려 42페이지나 되는 문서가 열린다.

42페이지나;;

나는 토목직이니까 [토목]으로 검색하면 되겠지? 하면 5페이지의 서울시 강동구가 나온다.

전 광주인데요

그러니 [광주] 먼저 검색해주자. 22페이지의 광주 행정직 시험장이 나온다.

찾았다 광주!

이상태에서 [토목]을 검색해주면 광주광역시의 토목직렬 시험장소가 나온다.

찾았다 요놈!

2. 운리중학교 위치와 주차

그렇다. 2021 국가직 9급 토목직 광주광역시 시험장 장소는 '운리중학교'였다.

 

근처에 도착하고 느낀 점! '차를 가져가면 매우 곤란하다'

당연히 운리중 안으로 차를 가져가서 주차할 순 없다. 그렇다면 주변 도로는?

인근 도로가 안 그래도 매우 좁은데 이 길의 양 길가에 차들이 줄지어 주차되어있다.

주차는 당연히 못하고, 마주오는 차가 있을 경우 지나가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므로, 만약 운리중에서 공무원 시험을 보게 될 경우, 차를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주차 꿈도 꾸지 마시라

버스를 이용합시다.

3. 시험 진행

3-1. 고사장 입장

고사장 건물 입구 도착. 체온을 재고 손 소독을 한다.

그 뒤편으로 수험번호 별 고사장 안내표가 있다. 내 수험번호와 비교하여 몇 층의 몇 번 고사장인지 확인한다.

건물에 들어가서 신발 싸개를 씌운다. 파란색을 골랐는데 260인 내 크록스에 씌우기도 작아서 찢어지고 말았다.

신발싸개

나는 엘리베이터를 못 보고 4층까지 걸어 올라갔는데, 올라가서 보니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아까운 내 칼로리..

화장실은 남녀공학인지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이 나란히 있었다.

고사장에 입실하여 내 자리에 앉는다. 한 교실에 20명이었다.

3-2. 시험 시작까지

그리고 수험표에는 09:20까지 앉아 안내에 따르라고 되어있었는데, 실제 현장은 달랐다.

09:20까지

실제로는 이랬다.

09:10 코로나 관련 안전수칙 안내방송

09:15 감독관 입실

09:18 시험 시작종, 끝종 테스트

09:20 입실해주세요 안내 방송

입실 안내방송이 나왔을 뿐 09:20 이후에는 고사장 입장을 못하는 것이 아니었다.

가져온 자료를 보며 공부하거나 화장실을 이용 가능한 시간은 09:30까지였다. 

09:30이 되자 즉시 입실해달라는 방송이 나오고, 가져온 짐들을 앞쪽으로 옮겼다.

10:00까지 답안지를 배부하고, 작성하고, 안내방송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11:40까지 100분간 시험이 진행되었다.

3-3. 시험 끝

끝나면 우르르 나가는 게 아니라, 저층부터 나간다. 코로나 때문이라고 한다.

1층이 다 나간 후 2층이 나가고, 그 후에 3층이 나가는 식이다.

당연히 학교 앞은 마중 나온 차들이 몰려서 교통체증이 매우 심하다.

만약에 마중을 나간다면 교문 앞으로 차를 가져가지 말고,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주차하여 기다리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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